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필라델피아 필리스/역사 (문단 편집) === 2020년 === 꾸준히 루머가 돌던 [[조 지라디]] 감독 영입설을 2019년 10월 24일 3+1년 계약을 통해 인증하며 필리스는 조 지라디 감독 체제로 2020년을 맞이한다. 구단주 미들턴은 사치세를 내도 상관 없으니 엄청난 보강을 하겠다며 이번 시즌에도 달리겠다는 의지를 밝혔고 그 의지를 보여주겠다는 듯 이번 시즌 FA 선발투수 중 [[게릿 콜]]과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다음가는 준척급으로 꼽히던 [[잭 휠러]]를 5년 118M 계약으로 영입하였다. 그 외에도 [[디디 그레고리우스]]와도 링크를 띄우다가 1년 14M의 단년계약으로 영입하였다. 하지만 이후 [[앤서니 렌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게릿 콜]]등 대형 FA 계약자들이 모조리 타 팀으로 갈 동안 디디 이후로 사치세를 의식한건지 전혀 영입이 없어 구단주에 대한 여론이 서서히 나빠지고 있다. 그렇게 돈을 썼음에도 페이롤은 사치세 한계치까지 와있는 와중에 팀 라인업이 정말로 답이 없는 수준이다. [[켄 자일스]], [[콜 해멀스]] 트레이드때 데려왔던 선수들은 이제 유망주 타이틀을 때고 어느덧 팀 주축 선수가 되어주어야 했지만 현재 닉 윌리엄스와 빈스 벨라스케스를 제외하면 전부 사라졌고 남은 2명도 성장하지 못하고 간신히 백업 선수로나 남을 실력이다. 데뷔 당시에는 엄청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던 호스킨스도 산타나 영입으로 좌익수로 갔다가 다시 작년부터 1루수로 복귀하는 어이없는 행보중에 본인의 포텐을 모두 잃어버렸다. 자체 생산했던 유망주 [[세자르 에르난데스]], 마이켈 프랑코, 오두벨 에레라 역시 모두 망해서 올해 모두 DFA되었다. [[앤드류 맥커친]], [[제이크 아리에타]], [[데이비드 로버트슨]]의 FA 영입은 처참하게 실패했다.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고 한 시즌을 통째로 날리고 온 맥커친이야 그렇다 치고 로버트슨은 6.2이닝을 쓰기 위해 3300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사이영 위너로서 1선발급 활약을 펼칠 줄 알았던 아리에타는 5선발급의 피칭을 선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중소급 FA를 잘 잡은 것도 아니라서 팻 니섹도 망했고 [[토미 헌터]]도 망했으며, 트레이드 역시 [[J.T. 리얼무토]]를 2년 쓰기 위해 식스토 산체스라는 TOP 10안에 들어가는 거물 투수 유망주를 내줬음에도 불구하고 필리스는 가을야구를 2년동안 하지 못했고 이번 시즌이 끝나면 FA가 되는 리얼무토와의 연장계약 소식은 전혀 들리지 않고 있다. 그나마 키워놨던 유망주들은 데뷔 족족 망해서 전부 [[KBO 리그]]로 향하는 상황. [[애런 알테어]]도 [[NC 다이노스]]로 갔고 [[리카르도 핀토]]도 [[SK 와이번스]]로 갔으며 [[라이언 하워드]]의 후계자로 키우던 [[다린 러프]]와 [[토미 조셉]]도 KBO 리그행. 해멀스 트레이드로 왔던 [[제이크 톰슨]]도 [[롯데 자이언츠]]로 갔다가 방출. [[벤 라이블리]] 역시 폴 오웬스 상 수상자였지만 [[삼성 라이온즈]]로 가서 재계약에 성공해버렸다. 남아있는 유망주도 제대로 된 선수가 없다. 닉 윌리엄스와 로만 퀸은 메이저리그에 남아있는게 기적인 수준이며, 탱킹으로 1라운드에 지명한 미키 모니악은 어펠과 에이켄이 없었다면 역대 최악의 1픽이 될 지경. 여전히 1픽으로써의 포텐은 단 하나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벨라스케스는 14K 경기 때문에 계속 데리고 가고 있지만 투수로써의 자질 향상이 보이지 않으며 에플린 역시 마찬가지로 전혀 성장하지 못했다. 투수 유망주는 스펜서 하워드를 제외하면 두각을 드러낼 선수가 아무도 없으며 타자 역시 알렉 봄을 제외하면 아무도 없다. 그나마 전미 100순위권 안에 들어가는 하워드와 봄도 애매한게, 하워드는 인저리 프론이며 봄은 3루수로써의 수비가 함량 미달인데 장타 툴도 없는 똑딱이기 때문. 맥페일&클렌탁 체제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아무것도 얻은게 없다. 유망주들은 전부 사라지거나 한국으로 떠났고 영입해온 FA는 하퍼를 제외하면 모두 먹튀가 되었으며, 기껏 싹수가 보이는 유망주까지 팔아버렸기 때문에 2020년의 필리스는 페이롤은 빡빡하게 채운 와중에 [[애런 놀라]], [[브라이스 하퍼]], [[J.T. 리얼무토]], [[리스 호스킨스]]등을 제외하면 포지션 내에 도저히 제대로 쓸만한 선수가 없는 지경이다. 구단의 삽질이 계속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 속에 팀은 완전히 미래가 없는 시궁창으로 쳐박혔으며, 오죽하면 하퍼는 코로나로 인해 메이저리그 개막이 계속 미뤄질동안 트위치 방송으로 포트나이트만 하는게 아니라 자기가 직접 구단의 미래에 대해 팬들과 진지하게 토론하며 리얼무토의 재계약과 스펜서 하워드의 메이저리그 승격을 요구하기도 했다. 결국 이도저도 아닌 구단의 신나는 삽질로 2000년대 우승과 2010년대 초반 잠깐의 전성기를 뒤로하고 새로운 단장을 맞이하며 리빌딩을 천명했지만 '''필라델피아 필리스에게 돌아온 결과는 돈은 돈대로 쓰고 유망주마저 망해버린 씁쓸한 윈나우탱킹뿐이었다.''' 더 큰 문제는 어느덧 2020년대에 접어들었지만 앞으로도 나아질 기미가 전혀 보이질 않는다는것. 거기다가 코로나로 인해 시즌이 미루어지며 리얼무토의 남은 1년이 의미 없이 절반이나 삭제당했으며 킹거리 등의 선수가 확진 판정을 받는 등 계속 꼬이는 추세다. [[마이애미 말린스]]하고의 개막 3연전에서 휠러가 던진 2번째 경기를 제외하면 압도적으로 쳐발렸고 그렇게 올해도 무난히 하위권에서 놀거라고 예상되었지만 말린스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10명 넘게 나오며 졸지에 필리스 선수단도 코로나 감염 우려때문에 발이 묶여버린 상황이며, 다음 경기는 취소되었다. 다시 경기를 재개한 이후로는 더블헤더 경기를 계속 치르느라 선발 투수가 없어서 마침내 전미 100위권 안에 들어가는 팀의 유일한 투수 기대주인 스펜서 하워드가 선발 데뷔전을 치렀지만 4.2이닝 4실점으로 털려버리며 마지막 희망마저 사라져버렸다. 그 후 어떻게든 희망을 찾기 위해 전미 100위권 내의 유일한 타자 유망주 알렉 봄을 콜업시켰지만 호스킨스처럼 데뷔시즌부터 홈런을 뻥뻥치기는 커녕 2루타 딱 하나로 그 옛날 도모닉 브라운보다도 별로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현재 유이한 유망주 하워드는 말린스로 넘어간 식스토 산체스에 비하면 정말이지 실망스러운 모습만 보여주고 있고 알렉 봄은 타격에서는 3할대 타율로 선전했지만 3루수 수비가 재앙에 가깝다. 그나마 단축시즌인걸 이용해서 워싱턴을 털어먹고 메츠하고의 4연전도 2승 2패로 마무리하며 지구 2위로 가을야구 진출을 노렸지만, 마이애미 말린스하고의 7연전을 대차게 말아먹으며 루징을 기록. 특히나 필리스 팬들에게 대못을 박은건 리얼무토를 영입하겠다고 팀 내 1순위 유망주 식스토 산체스를 마이애미에 내준게 2년전인데 그 2년전 팔려나간 유망주는 이번 7연전에서 완투승을 거두고 100마일을 찍으며 만패를 탈탈 털어버렸고, 정작 그 리얼무토는 부상으로 MRI 검사를 받느라 식스토와 마주하지도 못했다. 식스토 대신 남긴 스펜서 하워드는 이미 전날 3.2이닝을 던지고 어깨 부상으로 강판된지 오래. 윈나우도 못하고 탱킹으로 얻은 유망주도 단 한명도 키워내지 못한채 모조리 방출시키거나 타 팀으로 보내주는 그야말로 막장 행보만을 선보인 프런트에 대해서 필리스 팬들의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이후 간신히 토론토를 연승으로 잡아내며 다시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 경기의 수확으로는 2016년 1차 지명자 미키 모니악이 드디어 메이저리그에 올라와서 첫 안타를 때려냈다는 점? 하지만 토론토하고의 마지막 경기를 패하고 이후 워싱턴하고의 3연전에서 내리 싹쓸이 당하며 가을야구 경쟁에서 탈락했다. 기껏 망한 유망주 피베타 주고 데려온 햄브리랑 워크맨은 와서 재앙만 펼쳤으며 밀워키에서 데려온 펠프스도 10점대 쓰로워로 전략한지 오래. 시즌 마지막 경기, 밀워키와 샌프가 지면서 이 팀은 본인들이 이기기만 하면 5할 승률도 못찍고 마지막 막차를 타는게 가능했지만 예상했던데로 템파베이에게 0대 5로 개떡이 되면서 밀워키에게 가을야구 티켓을 주었고, '''그렇게 만패는 단축시즌에조차 수천억원을 때려붓고 가을야구 탈락이라는 성적을 받아들였다.''' 본인들이 잘라버린 [[게이브 캐플러]]는 리빌딩 팀 샌프란시스코를 잘 이끌면서 1년만에 돈도 많이 안쓰고 가을야구 문턱까지 갔었는데, 이 팀은 수천억원을 쓴 주제에 얼마전까지 포시 진출 확률 98퍼에서 쭈욱 미끄러지며 가을야구 탈락했다. 5할 승률도 깨져서 작년보다 승률은 더 안좋은 주제에 픽 순위는 윈나우 탱킹의 모범적인 픽 순위인 13위다. 같은 지구 라이벌팀 뉴욕 메츠는 엄청난 갑부에게 인수된다는 소문이 돌다가 진짜로 스티브 코헨에게 인수되며 리얼무토를 데려오겠다는 희망에 부풀어 있고, 마이애미 말린스는 리얼무토를 데려올때 내준 식스토 산체스를 호페 2호기를 넘어서 페드로의 재림이라는 급으로 포텐을 터트리고 10년지기 탱킹을 하려다가 3년만에 단축시즌 효과로 가을야구에 진출. 워싱턴은 작년에 '''월드시리즈를 우승'''하며 한 사이클의 종지부를 찍었고, 애틀랜타는 올해도 지구 1위로 가을야구를 한다. 모니악은 외야진이 단체로 드러누으며 팔자에도 없는 메이저리그 데뷔를 했지만 툴 자체가 없는 수준이며 어펠과 에이켄을 제외하면 역사상 최악의 1픽이 될 가능성이 크다. 스펜서 하워드는 맨날 3이닝도 못채우고 난타당해서 강판되더니 어깨를 부여잡고 쓰러지며 유일한 투수 유망주라는 이점조차 잃어버리고 트레이드 픽으로도 못써먹을 만큼 뽀록났으며, 더 이상 올릴 투수 유망주도 타자 유망주도 없는 끔찍한 상황이다. 불펜은 6.2이닝 던진 로버트슨에게 돈을 때려붓고 나서 돈이 없었는지 워크맨, 험브리, 펠프스등의 나름 필승조를 끌어모았고 이들은 모두 기존 필승조였던 헌터, 네리스와 함께 신나게 불을 지르며 불펜 방어율 7점대. 상대 타자를 모조리 [[조 디마지오]]로 만들어주는 기적을 보여주었다. 시즌이 끝나면 리얼무토가 FA로 나갈텐데 그냥 하퍼고 뭐고 다 팔아치우고 제대로 10년 탱킹을 하는게 이 쓰레기팀에게는 가장 적절한 해결책일 것이다. 물론 '''지금의 프런트진들은 죄다 모가지를 쳐야한다.''' 결국 맷 클렌탁 단장은 2020년 10월 3일자로 '''최종 목표인 승리를 거두는 데에 실패했으니 그만두겠다.''' 라는 이유로 자진 사임을 결정하면서 단장 자리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그리고 구단주 미들턴은 화상 회의를 통해 지금의 필리스는 실패했다는 뉘앙스를 날리며 클렌탁을 단장 자리에서 짜른것은 물론이요 사장 맥페일 역시 권한 축소를 시켜서 고문 역으로 좌천시키겠다고 하고, 팻 길릭의 이름을 거론하며 더 이상 맥페일&클렌탁 같은 너드들의 야구를 두고보지 않을 것이라 천명했다. 아마 육성을 기조로 잡고 팀을 운영해나가겠다는 소리 같은데, 미련하게 돈을 쓰다가 결국 대차게 망하고 육성을 선언한 팀? 이 팀은 이미 하퍼가 있고 휠러를 질렀으며 아리에타 계약으로 인해 2라운드 픽까지 죄다 날려먹은 상황이다. 우리는 이미 [[롯데 자이언츠|반도에서 그렇게 하다가 1년도 참지 못하고 결국 또 돈을 쓰고 망하고 또 육성을 한답시고 난리치다가 작년에 역대급 굴욕을 겪은 한 팀을 보면서 필리스의 미래를 예측 할 수 있을거 같다.]] 시즌이 끝나고 결국 디디와 리얼무토는 FA로 나가게 되었으며, 아리에타, 헌터, 워크맨, 로버트슨 같은 투수 먹튀들도 모두 팀에서 나갔다. 이제 필라델피아가 할 수 있는건 놀라와 휠러, 하퍼를 팔아치우고 탱킹에 들어가는 것 뿐이다. 12월 12일. 클렌탁이 짤리고 나서 비어있던 단장 자리를 계속 수소문 하던 도중 결국 미들턴 구단주가 칼을 빼들었다. [[데이브 돔브로스키]]를 야구운영 사장으로 전격 영입하게 되었고, 이로써 필리스는 탱킹이고 뭐고 그나마 있는 유망주 패키지도 다 팔아치운뒤 무조건 달릴 가능성이 커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